당신의 우렁각시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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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온아빠
작성일
2018.07.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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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면서 주먹만한 우렁이를 하나 주워다가 자기 집의 물이 담긴 항아리에 넣어 두었다.
어느 날 그 농부가 "나와 같이 먹을 사람 없나" 하고 탄식할 적에
어딘가에서 "나랑 같이 먹지."하는 소리가 들렸다.
농부는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 다음 날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농부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밥상이 차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이를 이상하게 여긴 농부는 어느 날 일하러 가는 척 하면서
집을 몰래 들여다보았는데 부엌에서 어떤 아가씨가 요리를 해 주고 있었다. ......
한국전래동화 - 우렁이 색시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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