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보다는 처제가 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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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온아빠
작성일
2018.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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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처제와 혼인신고하러 갔다?.
아~ 이 미친 발상은 뭘까?
다온아빠가 언제나 말하지만
행하는 사람은 본인의 무지의 한계에
봉착해서 어쩔수 없다치고
최대한 이해해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용서가 안되는건
부인이 십수년간 차려준
밥상 술상을 먹어도 수백번은
더 먹었을 그 주변인들이다.
"남 보다 처제가 낫지...!"
이 무슨 병신같은 더러운 가식적인
멘트란 말인가?
고인이 된지 몇개월도 안된 지금
뚤린 입이라고들
참 편안하게 이야기한다...
왜?
처제와 혼인신고하려는 남편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아고 자존심이고 버리는거다.
좀 역겹고 더럽다
장가간 아들는 아버지가 차 한대 뽑아주니까
좋다고 끌고 다닌다...
좋겠다~어제의 이모가 오늘의 엄마가 되서
병중에 있던 엄마가 힘들어할때 그 때
아빠랑 이모랑 뭐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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