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태권V 1972 풀영상 에니감상
페이지 정보
본문
마징가제트 짝퉁이라지만
한국의 정신이 살아있다면 한국것이겠죠
자동차 카니발이나 그렌져가 한국것이듯^^
2020년 7월30일 내용수정
로보트태권 V 1976 디지털 리마스터
<로보트 태권V>는 <대괴수 전쟁(1972)> 이후 4년 만에 제작된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서울에서만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로보트 태권V>의 흥행으로 침체되어 있던 극장 애니메이션 분야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로보트 태권V 2: 우주작전(1976)>, <철인 007(1976)>, <전자인간 337(1977)> 등의 작품이 제작 및 흥행되었다.
또한 <로보트 태권V>의 성공은 아동 극영화, TV 아동 연속극, 만화극, 만화영화 주제가 레코드 등의 붐을 촉발시켰다. <달려라 차돌바위>, <거지왕자> 등의 만화극이 1976년 TV를 통해 방영되었고 만화영화 주제가를 모은 <어린이 왕국> 레코드는 출반 2주 만에 재판을 찍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1)
<로보트 태권V>는 2003년 원판 필름이 발견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에게 다시 다가갔다. 3D 애니메이션 리메이크(2006년), 디지털 복원판 재개봉(2007년)으로 이어지면서 태권V의 붐, 나아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관한 전 국민적 관심이 촉발되기도 하였다.
김태건 작가의 단편 웹툰 <브이>가 발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김태건 그림, 양우석 글의 『로보트 태권V(2008)』가 장편 웹툰 및 단행본으로 발간되었다. 웹툰의 인기와 재개봉의 흐름을 타고 실사영화 제작이 진행되었지만 현재는 투자 문제 등으로 중지된 상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보트 태권V (세계 애니메이션 백과, 한울엠플러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