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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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온아빠
작성일
2017.06.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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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면 친근감이 있나요?
시어머니는
"엄마"소리를 들어도 시어머니가 누려야할건 누릴겁니다.
며느리는
"엄마"라고 부르는데 왠지 엄마가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며느리는 절대로 시누이가 될 수 없습니다.
딸은 엄마가 해주는 밥상을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먹을 수 있지만
며느리는 그리 하지 못하죠!!
또한 엄마와 딸 처럼이라는 며느리의 이상한 판단오류로..
시어머니는 딸에게 처럼 아주 편안하게 말을 할겁니다.
며느리는 정말 내 엄마처럼 대들거나 똑똑한척 따지지도 못합니다.
결국 상처받거나 스트레스 받는건 며느리의 몫!
그런데 그 무시무시한 시월드의 수장! 시어머니에게 나를 딸 처럼 대하라고요?
오늘만 살 것도 아닌데
좀 멀리 보세요. 예비신부님들~
이미 늦은 분들은 본인의 판단미스를 탓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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