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것과 생각하는것이 다른 오만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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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온아빠
작성일
2017.06.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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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것과 생각하는것이 다른 오만함에 대해
주일 아침...
그 곳에서 성령이 너무 많이 충만되어
더 이상 성령이 임할수가 없을정도인
홍길동이 그 곳에서 나오는데
강도가 총으로 쏴서 죽였다면
홍길동은 천국가겠죠?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의 절대적인 목표는 천국인거 맞죠?
천국으로 가고 있을 홍길동을 상상하며
축복해줘야 할까요?
안타까워해야 할까요?
부러워해야 할까요?
강도에게 박수라도 쳐야할까요?
그 의 말대로 그가 준 십계명을 단 일주일도 못 지키는 그들에게
성령이 잔뜩 탑재되있을때의 홍길동의 죽음은 축복해야하고 부러워해야함이 맞을겁니다.
그들의 이론(?)대로라면...
그런데 말입니다
법의 테두리에서는 살인을 했기에
감옥에 간 그 강도 말입니다.
눈물을 흘리고 회계하고 그의 성전으로 들어가기위해
진심으로 그의 자식이길 원한다면
강도도 역시 천국 가겠죠?
홍길동이랑 같이 잘 지내겠죠?
홍길동 아들이랑 부인도 축복해줘야할 일이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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