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이었던 한강은 과거엔 교통과 소통의 중심이었고, 빨래터이기도 했으며 놀이터였습니다. 1981년도에 88서울 올림픽이 유치된 후 정부의 '한강 종합 개발 계획'으로 모습이 변하기 이전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주저 없이 강물에 뛰어들어 수영이나 목욕을 하거나 물놀이를 하기도 했고, 빨래도 했습니다.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거나 물고기를 잡았고, 광나루 유원지는 유명한 서울 시민들의 안식처였습니다. 한강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가깝고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이후 늘어가는 서울의 인구와 이에 따른 하수 오염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고,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에도 대비해야 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강가에 나가 고기를 잡거나 수영을 했던 기억은 이제 사진 속에서만 찾아야 하나 봅니다.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5/2015071501597.html?Dep0=twitter -1961년,1961한강,1961사진,1961광나루,광진교 다리 천호대교 강동대교 광진교 도마뱀 광나루,옛날사진,한강,옛날한강,한강빨래,빨랫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