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롤라장 화랑롤라장 스타롤라장

ICE T - reckless (1984) Stereo breakin battles

​롤라스케이트 앞으로는 어떻게 타는거예요?

스케이팅 선수도 아니고 자세가 어정쩡하지 않나? ㅋㅋ

천호동엔 롤라장이 3군데 있었다

진덕롤라장 화랑롤라장 스타롤라장

화랑은 왠지 어르신 느낌을 장착하고 앞으로만 탄다.

뒤로 타다가는 맞아 죽을것 같은 분위기!

앞으로는 탈줄 모르는 나에게는 영 안 맞는곳이랄까

​

스타는 느리게 탄다 느려도 너무 느리게...

그런데 자세와 박자는 좀 간지였고..

유독 거친형아들이 많았다.

진덕로라장이 그 나마 좀 어린? 친구들이 많고

속도가 빨라 놀기에 딱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진덕로라장이 손님이 더 많았던듯...

대충 손님은 중딩들이 주였지만 ^^

천호중학교 동신중학교 신암중학교 강일중학교

짧고 굵게 달리다 중학교 졸업하면서

롤라장도 함께 졸업했는데

의외로 롤라장 문화도 길진 않았던듯 ...

아마도 나쁜 형아들이 문 앞 복도 계단 롤라장 주변에서

진을 치고 삥을 뜯어서일수도...

그 당시 진덕롤라장에서 가끔 귀하게 보여주던

영상~

영화 브레이큰입니다.

롤라스케이트를 피겨스케이팅처럼 타지 말고

인라인등은 롤라스케이트처럼 타지 말자!~!

좀 보기 추해보임 특히 우리 아재들 ㅋㅋㅋㅋㅋ